어머니 ‘조마리아’(나문희)와 가족들을 남겨둔 채 고향을 떠나온 대한제국 의병대장 ‘안중근’(정성화). 동지들과 함께 네 번째 손가락을 자르는 단지동맹으로 조국 독립의 결의를 다진 안중근은 조선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3년 내에 처단하지 못하면 자결하기로 피로 맹세한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블라디보스토크를 찾은 안중근. 오랜 동지 ‘우덕순’(조재윤), 명사수 ‘조도선’(배정남), 독립군 막내 ‘유동하’(이현우), 독립군을 보살피는 동지 ‘마진주’(박진주)와 함께 거사를 준비한다. 한편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이토 히로부미에게 접근해 적진 한복판에서 목숨을 걸고 정보를 수집하던 독립군의 정보원 ‘설희’(김고은)는 이토 히로부미가 곧 러시아와의 회담을 위해 하얼빈을 찾는다는 일급 기밀을 다급히 전한다. 드디어 1909년 10월 26일, 이날만을 기다리던 안중근은 하얼빈역에 도착한 이토 히로부미를 향해 주저 없이 방아쇠를 당긴다. 현장에서 체포된 그는 전쟁 포로가 아닌 살인의 죄목으로, 조선이 아닌 일본 법정에 서게 되는데… 누가 죄인인가, 누가 영웅인가!

◆ 감독
윤제균

◆ 출연
정성화, 김고은, 나문희, 조재윤

◆ 활동① 서로의 감상을 나누어 보아요.
- 포스터 찾아보기
- 등장 캐릭터 소개하기
- 기억에 남는 장면

◆ 활동② 영화를 통해 주변을 돌아보아요.
-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생애
- 일제의 국권 침탈 과정
- '동양 평화'에 대한 차이

◆ 활동③ 영화를 통해 어떤 직업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 뮤지컬 배우 '조민기'님 인터뷰
- 직업의 내용과 장점 소개하고 연관된 다른 직업 찾아보기
- 직업인 인터뷰 Q&A 작성해보기
- 관련 영화 소개

◆ 활동④ 활동 마무리 나의 한줄평 쓰기!
- 나만의 한줄평 써보기


◆ 기획 및 제작 : 미디액트, CJ CGV
◆ 워크시트 작성 : 교사 박지현
◆ 직업 인터뷰 : 뮤지컬 배우 조민기
◆ 교과연계표 작성 : 교사 목진덕
◆ 저작물 협조 : CJ ENM